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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 능력, 추론 능력, 판단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기술
● 이를 위해 기계 학습, 자연어 처리, 지식 추론 등 다양한 분야의 알고리즘이 사용
●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인간과 유사한 사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
●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공
인공지능의 시대별 흐름
인공지능은 1950년대부터 시작된 분야로, 처음에는 사람의 지능적인 작업을 기계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되었습니다. 초기 인공지능 연구는 주로 규칙 기반 접근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사람이 직접 규칙을 만들어 컴퓨터에 입력하고, 컴퓨터가 입력된 규칙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1960년대에는 인공지능 분야가 대폭 발전하였습니다. 이때부터는 기호주의 인공지능(symbolic AI)이 주류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법은 인간의 추론 능력을 모방하는 논리와 수학 기반의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1980년대에는 연결주의 인공지능(connectionist AI)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딥 러닝(Deep Learning) 등의 새로운 분야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인간의 판단 능력을 초월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아직 짧지만, 연구와 기술 발전이 지속되면서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함께 더욱 빠르고 정확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되며, 우리의 삶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공지능"
다음과 같이 '세븐테크' (책)에는 표현하고 있다.
● 인공지능은 어떤 존재가 아니라 도구다.
● 인공지능이란 지능적 사물, 좀 더 지능적인 인간, 지능적인 환경,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다.
● 인공지능에 대한 헛된 기대나 어설픈 공포심은 금물이다.
● 인공지능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기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많다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
● 인공지능 종사자들은 "사용자와 사회를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인공지능과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으로
실제 우리가 인공지능을 접할 기회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2016년 3월에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은 AI의 관심을 폭발하기에 충분했다.
구글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론까지 할 수 있는 '머신 러닝' 방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무렵
이세돌9단과 대결하는 알파고는 이미 기보 3천만 개를 습득하며 바둑 실력을 높여가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세돌9단이 1승을 거둔것은 놀라지 않을 수 가 없다.
실생활에서 우리가 AI를 쉽게 접한건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인 '서비'이다.
서빙하는 종업원들의 고된 업무를 파악하고 음식을 나르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로봇에 맡기면
사람은 고객과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서빙하는 로봇인 '서비'를 만들었다.
한번 목표를 정해주면 거침없이 그곳을 향해 가는 '서비'는 '사람 같지 않은' 로봇 이였기에 대형 음식점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직 실수가 잦은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해 인공지능 보청기, 인공지능 에어컨, 인공지능 전자레인지 등도 나오면서
제조업을 비롯해 의료, 금융, 소매업등 여러 산업부류로 넓혀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관점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든다는 관점과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를 만든다는 관점이다.
우리가 인공지능을 만든다는 것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무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
'목표를 최적화하는 기계'를 만드는 일이다.
인공지능은 무엇이든 초안 상태를 잘 만든다.
사용자가 초상권 침해를 걱정할 필요 없는 사진을 원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초안을 빨리 만드는 일은 잘한다.
번역 또한 마찬가지다.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에서는 재차 시도하여 완벽한 번역을 받아볼 방법이 없으나
인공지능 번역인 '플리토 번역'은 첫번째 번역은 물론 두번째, 세 번 정도까지 결과물이 나오면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가져올 변화 및 파급력(부정적인 면 VS 좋은 점)
부정적인 면
● 인공지능은 기존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 자동화에 따라가다 보니 편향성이 굳어질 수 있고 AI 알고리듬으로 취향이 획일화될 위험도 있다.
● 알고리듬이 계속 고도화 되면서 인간보다 기계를 믿음으로써 이것이 인본주의에 대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좋은점
● 단순 반복적인 일, 하기 싫은 일은 점점 안 해도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 그러니 지금부터는 단순 반복적인 일에 안주하지 말자.
● 그리고 성장의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 '디지털 나 ' 서비스가 많아지면,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관리할 방법이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좀 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고,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자동화 기술과 일자리의 탄생
인공지능의 활약으로 일자리가 없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새로운 자동화 기술은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유추할 수 있다.
초상화를 그리던 화가가 사진사로 변신하고 사진관이 생기면서 필름과 카메라 제조 판매업, 사진첩, 사진관, 현상업, 유통업 등 새로운 산업 분야도 크게 늘었다.
또한, 사진은 '스타'를 탄생시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도 다름 아닌 카메라가 불러온 산업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마부들이 자동차로 인해서 직업을 잃었을까? 마부들은 자동차 운전사로 변신했다.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 판매하는 사람, 정비하는 사람 등 버스, 택시, 트럭 등의 운송 산업이 탄생했고 운전사와 관리자의 고용이 늘어났다.
장거리 이동의 욕구가 커져 여행 산업이 생기고, 관련해서 교통 산업, 숙박업, 요식업 등의 발달로 이어졌다.
이처럼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것은 세상의 양면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사라지는 일자리의 이면에 어떤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나는지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20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을 인공수정과 헷갈려하기도 했고, 10년 전에는 AI 하면 조류인플루엔자를 먼저 떠올렸다.
그랬던 것이 지금은 AI 하면 누구나 인공지능을 생각한다.
마치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인공지능이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많으나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 그럼으로 인공지능 종사자들은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위해 사회전체가 행복해지는 길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가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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