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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 새로운 갈등이 발생했다.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59세)는 딸을 비서로 고용한 안젤리나 졸리(48세)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그의 딸 비비엔

     
     
    최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웨이에서 공연되는 연극 '아웃사이더즈‘의 비서로 자신의 막내딸 비비엔 졸리 피트(15세)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어머니 마스 셀 린 베르트랑을 떠올리며 "비비엔은 다른 창작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면에서 어머니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었다. 그녀는 또한 비비엔이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진지하게 기여하려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브래드 피트는 비비엔이 딸의 자랑스러운 경로를 따라가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비비엔이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이러한 결정이 그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내부자는 "브래드는 이것이 자신과 딸 사이에 쐐기를 박으려는 안젤리나의 시도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브래드와 안젤리나의 새로운 전쟁이다. 비비엔이 자신만의 열정을 찾아나가는 것에 브래드는 만족하지만 그 과정에서 딸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의 이런 제기 이전에 안젤리나 졸리는 가운데 손가락 타투로 인해 해명을 하였으며 브래드 피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였지만 연이어 두 사람과 딸까지 언론에 거론되며 두사람 사이의 관계는 더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
     

     
     
    반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4년부터 결혼 생황을 시작했으나 2019년에 파경을 맞이한 후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다. 이 두 사람은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인 녹스, 그리고 비비엔을 출산하고 캄보디아, 베트남, 에티오피아에서 각각 한 명씩 총 6명의 자녀를 입양해 가졌으나 현재 양육권은 공동으로 가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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